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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후기·5

조선 후기

양 난 이후 사회 변동 — 붕당 정치, 경제 변화, 실학, 문화의 새 흐름을 정리합니다.

1. 정치

붕당 정치의 전개

  • 동인 → 북인·남인 / 서인 → 노론·소론 분화
  • 예송 논쟁(현종, 자의대비 상복 기간) — 예학을 둘러싼 서인·남인 대립
  • 환국(숙종) — 경신·기사·갑술 환국, 일당 전제화(서인 → 노론)

영조 (21대)

  • 탕평책 — '탕평비' 건립(성균관 앞)
  • 균역법(1750) — 군포 2필 → 1필
  • 속대전 편찬, 신문고 부활, 서원 정리

정조 (22대)

  • 규장각 설치, 초계문신제(신진 관료 재교육)
  • 수원 화성 건설(거중기 — 정약용 설계)
  • 장용영(친위대)
  • 대전통편 편찬, 신해통공(1791, 금난전권 폐지 — 사상 활동 허용)

세도정치 (순조~철종, 19세기)

  • 안동 김씨·풍양 조씨 등 소수 가문이 권력 독점
  • 삼정의 문란(전정·군정·환곡) → 홍경래의 난(1811), 임술 농민 봉기(1862)

2. 경제 변화

농업

  • 이앙법(모내기) 전국 확산 — 노동력 ↓, 생산성 ↑, 광작 가능
  • 견종법, 담배·인삼 등 상품 작물
  • 양반 지주 ↔ 자영농·소작농·임노동자의 분화

상업

  • 공인(貢人) 등장 — 대동법 시행으로 관수품 조달
  • 사상(私商)의 성장 — 경강상인(한강), 송상(개성), 유상(평양), 만상(의주), 내상(동래)
  • 장시의 전국화 — 5일장
  • 포구 상업 발달 — 객주·여각
  • 화폐 유통 — 상평통보 전국 통용

수공업·광업

  • 민영 수공업 ↑, 관영 수공업 ↓
  • 설점수세제 — 민간 광산 개발 허용, 세 징수

3. 사회 변동

  • 신분제 동요 — 공명첩·납속책으로 양반 증가
  • 족보 위조, 노비 감소(공노비 해방 1801)
  • 서얼·중인의 신분 상승 운동(통청 운동)
  • 천주교 수용(남인 학자 중심) → 신유박해(1801), 병인박해(1866)
  • 동학 창시(최제우, 1860) — 인내천, 후천개벽

4. 실학

농업 중심 (중농학파, 남인)

  • 유형원 — 반계수록, 균전론
  • 이익 — 성호사설, 한전론, 6좀 비판
  • 정약용 — 목민심서·경세유표·흠흠신서, 여전론 → 정전제

상공업 중심 (북학파, 노론 중 일부)

  • 유수원 — 우서, 사농공상 평등
  • 홍대용 — 담헌서, 지구 자전설, 북학 주장
  • 박지원 — 열하일기, 양반전, 허생전, 수레·선박 이용
  • 박제가 — 북학의, 소비 → 생산 자극 주장

국학

  • 역사: 안정복 '동사강목', 유득공 '발해고'(남북국시대 용어 최초)
  • 지리: 정상기 '동국지도', 김정호 '대동여지도'(1861)
  • 지도: 이중환 '택리지'
  • 언어: 유희 '언문지', 신경준 '훈민정음운해'

5. 문화

서민 문화 성장

  • 판소리, 탈춤, 사설시조, 한글 소설(홍길동전·춘향전·허생전)
  • 풍속화김홍도('단원', 서민 생활), 신윤복('혜원', 여인·양반 풍자)
  • 민화 — 일반 서민의 생활·소망

양반 문화

  • 진경산수화정선(인왕제색도·금강전도) — 조선의 실경
  • 추사 김정희 — 세한도, 추사체, 금석학(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고증)

서양 학문

  • 천주교(서학) 전래
  • 천문학(지전설), 곤여만국전도

한 줄 정리

양 난 이후 경제·사회가 크게 흔들리면서 실학과 서민 문화가 싹튼다. 영·정조의 탕평, 세도정치의 부패, 실학자별 주장은 시험 빈출. 이앙법 → 광작 → 농민 분화의 경제 인과를 외우자.